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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가 이달 3개 채널 브랜드를 개편하며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스카이'(SKY)로, 스카이엔터(skyENT)는 버라이어티 채널 '엔큐큐'(NQQ), 스카이펫파크(skyPetpark)는 큐레이션 채널 '원스'(ONCE)로 변경된다.
스카이티브이의 주력 채널 스카이는 2049 시청층을 겨냥,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기 있는 드라마를 편성할 예정이다.
엔큐큐는 2039 시청자를 위한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이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예능 콘텐츠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타깃으로 한 원스는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국내외 레트로 영화를 편성한다.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리브랜딩은 시청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채널 혁신에서 출발했다. 채널 정체성을 확립하고 스카이티브이만의 컬러를 입힌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차별화된 편성전략을 통해 시청자와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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