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남자 프로농구는 어제(1일)부터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고, 프로배구와 여자농구도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합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남녀 프로배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주 화요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그제 프로농구 KCC 선수단이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리그가 전면 중단되자, 배구연맹은 오늘 긴급 실무위원회를 열고 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러온 여자농구도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미 프로축구가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고, 프로야구가 시범 경기를 취소한 데 이어 프로농구와 배구까지 코로나19 여파로 파행이 이어지면서 국내 프로스포츠가 말 그대로 '올스톱'될 위기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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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남자 프로농구는 어제(1일)부터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고, 프로배구와 여자농구도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합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남녀 프로배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주 화요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그제 프로농구 KCC 선수단이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리그가 전면 중단되자, 배구연맹은 오늘 긴급 실무위원회를 열고 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장경민/한국배구연맹 홍보팀장 : 리그를 무관중으로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저희도 안전을 위해서 지금 중단을 할지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하려고….]
지난달 21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러온 여자농구도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미 프로축구가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고, 프로야구가 시범 경기를 취소한 데 이어 프로농구와 배구까지 코로나19 여파로 파행이 이어지면서 국내 프로스포츠가 말 그대로 '올스톱'될 위기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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