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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페인 데뷔 불발’ 헤타페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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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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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기성용(31, 마요르카)의 스페인리그 데뷔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기성용의 새 소속팀 마요르카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홈구장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에서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헤타페전을 치른다.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기성용의 스페인리그 데뷔는 불발됐다. 4-4-2 포메이션의 마요르카는 베스트11로 에르난데스, 라고의 투톱에 일본인 구보, 모하메드, 로페스, 로드리게스로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아그벤예누, 라일로, 바리옌트, 포조가 섰다. 골키퍼는 로드리게스다.

기성용은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 복귀를 추진했다. 기성용은 친정팀 FC서울 복귀를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기성용의 전북행도 거부권을 가진 서울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국내복귀 마음을 접은 기성용은 스페인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7일 에이바전에서 다시 스페인리그 데뷔를 노린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마요르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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