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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헤타페전 베스트11 제외-구보 선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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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마요르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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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기성용(마요르카)이 스페인 무대 데뷔전을 고대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내달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스페인 마요르카서 헤타페를 상대로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기성용은 마요르카와 올해 6월까지 단기계약을 체결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25라운드를 치른 현재 강등권인 18위(승점 22)에 머물러 있다. 마요르카는 미드필드 강화를 위해 프리미어리그서 잔뼈가 굵은 기성용을 데려왔다.

기성용의 데뷔 시기에 이목이 쏠린다. 헤타페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스트11을 전망하며 기성용의 이름을 제외했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도 선발 라인업서 기성용의 이름을 뺐다. 기성용은 백업 자원으로 차츰 스페인 무대 적응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르카와 후스코어드는 일본인 기대주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의 선발 출격을 점쳤다. 구보는 지난 22일 레알 베티스와 원정 경기에 풀타임 출장,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3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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