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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결승골' 도르트문트, '권창훈 부상 제외' 프라이부르크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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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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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권창훈이 부상으로 제외된 프라이부르크가 도르트문트에 패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산초의 결승골을 앞세워 프라이부르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리거 권창훈은 부상으로 명단서 제외됐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아자르, 브란트, 피슈첵, 비첼, 찬, 훔멜스, 게레이로, 자가두, 뷔르키 등 주전 멤버들을 모두 출동시키며 총력전에 나섰다. 홀란드는 가벼운 부상으로 벤치서 대기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5분 아자르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주도권을 잡은 도르트문트는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도르트문트가 파상 공세를 펼쳤다. 산초와 브란트, 아자르가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흔들었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7분 브란트 대신 홀란드를 투입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프라이부르크 역시 반격에 나섰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도르트문트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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