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MLB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스트라스버그 공략...최지만은 휴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두들겼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피팀 볼파크 오브 팜비치스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상대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 1/3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를 공략했다. 2회 케반 스미스의 안타, 랜디 아로자레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마이클 브로소, 비달 브루한이 안타와 2루타를 연달아 터트렸다.

매일경제

탬파베이는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3점을 뺏었다. 사진(美 웨스트 팜비치)=ⓒ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장거리 원정을 떠난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 브로소를 제외한 주전 야수 대부분을 포트 샬럿에 남겨놓고 왔다.

MLB.com,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리그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던 완더 프랑코는 이날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선발 라이언 야브로우는 2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트레버 리차즈도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