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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전지현, 1억 원 기부…"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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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전지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8일 "전지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기부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들, 방역 인력들에게 사용된다. 마스크, 손소독제 및 생필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랐다.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기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같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에는 소아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아산병원 산하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현재 전지현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최수종, 하희라, 레드벨벳, 윤아, 강다니엘, 등이 성금과 물품 등을 지원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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