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전지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본명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28일 오후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배우 전지현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배우 본명으로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들, 방역 인력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입니다"라고 알렸다.
특히 소속사 측은 "저희 배우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였으며, 다같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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