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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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웬디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관련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웬디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저의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길 간절히 기원하고 소망합니다"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웬디는 지난해 12월25일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서 리허설을 하던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웬디는 치료를 받으며 부상 회복에 전념해왔다. 이 가운데 기부 행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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