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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혼다클래식 첫날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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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경훈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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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경훈은 공동 11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공동 선수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톰 루이스(잉글랜드, 4언더파 66타)와는 3타 차.

이경훈은 최근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경훈은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가장 어렵다는 베어 트랩(15-17번 홀) 가운데 15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후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임성재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20위, 안병훈은 6오버파 76타로 공동 132위, 김시우는 7오버파 77타로 공동 138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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