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정규시즌 개막일 전까지 홈구장 파울볼 보호 그물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의 보호 그물 확장공사는 개막일인 3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전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2017년 9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발생한 파울볼 사고 이후로 그물 확충 여론이 높아지면서 보호망을 확장하고 있다.
토론토 구단은 2018년 1월 보호망 확장 결정을 내린 뒤 약 2년 만에 새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류현진은 보호 그물이 확장된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가장 먼저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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