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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발렌시아에 비상이 걸렸다. 이탈리아 밀라노로 챔피언스리그 원정 응원 다녀온 팬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한국시간) "밀라노로 챔피언스리그 원정 응원을 다녀온 발렌시아 팬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스페인 내 감염자는 12명이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전 5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발렌시아와 아탈란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6강 1차전이 열렸다. 경기는 원정팀 발렌시아의 1-4 완패로 끝났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발렌시아 원정팬 중 일부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것이다. 발렌시아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탈리아 북부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다. 현재 세리에A 경기 일부가 연기됐고, 이번주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발렌시아 원정 팬 중 일부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발렌시아 선수단의 안전도 위협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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