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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 News1 권현진 기자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송중기가 이날 오전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태 극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송중기는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의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커지자 송중기는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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