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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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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GS칼텍스, 도로공사 상대로 완승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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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7일(목) 오후 7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GS칼텍스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GS칼텍스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GS칼텍스는 74.47%를 획득해, 25.53%를 기록한 한국도로공사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GS칼텍스는 2, 3세트에서도 76.71%와 76.12%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홈팀 도로공사의 투표율은 각각 23.29%와 23.88%로 나타났다.

더불어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1세트(31.03%)와 3세트(26.18%)의 경우 3~4점차가 1순위를 기록했고, 2세트에서는 5~6점차(35.11%)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리그 2위에 올라있는 GS칼텍스는 현재 승점 51점(17승8패)으로 현대건설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반대로 도로공사는 승점 22점(7승18패)으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순위에서 앞서고 있는 GS칼텍스는 도로공사와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4승1패를 차지해 우세를 보였다. 양팀의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지난 19일 경기에서도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강소휘와 러츠가 활약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최근 7경기에서도 6승1패라는 성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도로공사는 테일러 쿡에 이어 영입한 다야미 산체스까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도로공사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전적에서 우세함을 보이고 있는 GS칼텍스가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은 27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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