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천만 원 기부..적십자 홍보대사의 선행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재욱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2천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2월26일 "배우 안재욱이 2월 26일 대구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사)에 2천만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떡국나눔봉사와 제빵봉사활동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른둥이(미숙아) 구호사업 지원 성금(금 2,000만 원), 강원도 산불 긴급구호성금(금 3,000만 원) 기부 등 배우 안재욱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누적기부금액은 총 2억 2천만 원이며, 적십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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