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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초난강, 송강호·봉준호 감독 만났다...“‘기생충’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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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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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일본 그룹 스맙(SMAP) 출신 배우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룰 만났다.

24일 초난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를 만났다. 영화 '기생충'은 최고입니다. 여러분도 꼭 극장에서 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초난강은 "송강호 씨 정말로 좋아합니다.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상 4개 부분 수상 축하합니다"라고 응원의 뜻을 밝혔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작품상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개된 사진 속 초난강은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 사이에 서서 두 손을 모으고 사진을 찍고 있다. 글에서 팬심을 드러낸 것처럼 수줍은 듯 서 있는 초난강의 모습과 밝게 웃으며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초난강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기생충' 봤다. 지루할 틈이 없다. 배우 분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관람 소감을 게재한 바 있다. 함께 스맙으로 활동하던 카토리 싱고는 해당 글에 "같이 보러 가자고 해놓고"라는 재치 있는 답글을 달아 ’기생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로이터 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22일 기준 일본에서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초난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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