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우(왼쪽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 후원 |
전남 목포가 고향인 현씨는 지난해 완주군민이 주도한 '전주 항공대 헬기 운항 반대 기금마련' 행사 때 무료공연을 하고 완주군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군민 추진위원회는 애초 군민의 후원금으로 3·1절에 맞춰 소녀상 건립 제막식을 하려 했으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로 변경했다.
이 추진위 관계자는 "전북 10여개 시·군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을 완주에도 세워 잔악했던 일제 만행을 후대에 알리고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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