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채널A 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변정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
[OSEN=선미경 기자] 모델 변정수가 손소독제 판매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변정수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손소독제 판매 비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먼저 변정수는 “오해하지 마세요.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 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것은 브이실드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저도 제가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해서 기부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질타도 칭찬도 다 새겨들을게요. 그리고 그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게 제가 몇 년간 러브플리마켓을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라며,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여러분들께 제품들을 제안할테니 다들 마음 진정하셔서 조금은 편안한 일요일 됐으면 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정수는 “저는 굿네이버스 대구 지사와 물품을 기부할 생각이었는데 기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 손소독제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다음은 변정수의 입장 전문
오해하지마세요.
기부는 기부대로하면서 일반 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껀은 브이실드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저도 제가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해서 기부하겠습니다.
질타도 칭찬도 다 새겨들을게요! 그리고 그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게 제가 몇년간 러브플리마켓을 하는 이유기도 해요.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여러분들께 제품들을 제안할테니 다들 마음 진정하셔서 조금은 편안한 일요일 되었으면 해요. 저는 굿네이버스 대구지사와 물품을 기부할생각이었는데 기부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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