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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티,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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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0시즌 개막전 선발은 잭 플레어티(24)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플레어티가 개막전 선발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플레어티는 오는 3월 27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매일경제

플레어티가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생애 첫 개막전 선발이다.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196 1/3이닝을 던지며 11승 8패 평균자책점 2.75의 성적을 기록, 자격을 얻었다.

특히 후반기가 위력적이었다. 15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0.91을 기록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사이영상 투표 4위, MVP 투표 13위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애덤 웨인라이트,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맡았고 지난 시즌은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기간 시즌 개막전에서 3승 4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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