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네이버스포츠 생중계 손흥민·이강인, 부상으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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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두 번째 경기가 오늘 새벽 열린다.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선 토트넘이 홈에서 라이프치히와 16강 1차전을 치른다.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한다.
같은 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탈란타 대 발렌시아의 16강 경기는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한다.
또한 두 경기 모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한편 토트넘, 발렌시아에 속한 코리안 유럽리거는 오늘 다 결장이다. 토트넘의 손흥민(28)은 오른팔 부상으로 몇 주간 전력에서 이탈됐다. 발렌시아의 이강인(20) 역시 다리 근육 부상으로 챔스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다음주 26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는 첼시-바이에르 뮌헨, 나폴리-바르셀로나, 27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는 리옹-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맨시티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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