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오리온의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은 9년 동안 여섯 번이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고, 2015~2016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의 잇따른 부상으로 고전하며 12승 29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오리온은 김병철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지휘합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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