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X마미손, 비욘세 프로듀싱팀과 ‘러브땡’으로 특급 컬래버

범키, 마미손과 글로벌한 프로듀싱팀이 합작한 ‘러브땡’이 공개된다. 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범키가 래퍼 마미손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러브땡'으로 컴백한다.

범키와 마미손이 함께 한 새 싱글 '러브땡'은 19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지난 17일 오후에는 범키 소속사 브랜뉴뮤직 SNS를 통해 '러브땡'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됐다.

마미손을 지긋이 바라보며 손짓하는 범키를 재치 있게 표현한 싱글 커버 애니메이션과 함께, 신나는 펑키 리듬 위로 흐르는 범키의 감미로운 보컬과 마미손의 맛깔나는 랩 일부가 공개됐다. 그동안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빈지노 등 많은 래퍼들과 함께 해온 범키의 히트곡들을 잇는 또 하나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탄생을 알렸다.

이번 범키의 새 싱글 ‘러브땡’은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펑키한 R&B 팝 댄스곡으로 ‘내 눈엔 너만 보여’라는 가사처럼 상대에게 반한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드림걸즈 OST 등 수많은 히트 넘버를 만들어낸 프로듀싱팀 Underdog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해외 팝 음악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범키의 꿀 성대와 마미손만의 재치 넘치는 랩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범키와 마미손의 특별한 만남으로 완성된 새 싱글 ‘러브땡’은 이날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