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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아내의 맛' 홍잠언X임도형, 박명수에 묵직한 한 방 "박수칠 때 떠났어야"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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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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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홍잠언 임도형과 만났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 임도형이 '미스터트롯' 마스터 박명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미스터트롯'의 인연으로 홍잠언 임도형을 식당으로 불렀다. 향토 음식점으로 부른 박명수는 "보리굴비 좋아하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트롯둥이'답게 낙지볶음과 꽃게장 비빔밥을 주문하며 구수한 입맛과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미스터트롯' 단체 경연에서 홍잠언 임도형의 무대에 하트를 누르지 않아 탈락을 안긴 바 있다. 박명수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을 떨어트린게 아니다"면서 "둘이 노래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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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도형은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방청객분들이 박수칠 때 떠났어야 했다"며 씁쓸하게 미소 지었다.

임도형의 묵직한 한 마디에 당황한 박명수는 "그런 말 하지 마라"면서 "인생의 경험이 더 많으면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박명수의 설득력 없는 위로에 출연진들은 비난했다. 아이들 역시 박명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박명수는 "사랑이 뭐냐"고 물었고, 임도형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답했다. 임도형의 어른스러운 대답에 박명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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