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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맨유, 첼시 제압…미소 지은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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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첼시 승점 41점…5위 토트넘 40점, 7위 맨유 38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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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FC를 또 잡았다. 첼시를 추격 중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미소 지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9~2020 EPL 26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0승8무8패(승점 38)가 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첼시는 중위권 팀들의 강한 추격을 받게 됐다. 전날 승리를 맛본 5위 토트넘(승점 40)은 첼시와 그대로 승점 1의 차이를 유지해 역전 기회를 마련했다.

토트넘과 첼시는 오는 22일 27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전반 45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맨유는 후반 21분 해리 매과이어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맨유는 지난해 8월 첼시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무실점 2승을 거뒀다. 작년 10월에 열린 리그컵 승리(2-1)까지 보태면 이번 시즌 3전 전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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