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6G 연속골 조준' 손흥민, 라이프치히전 2선 공격수 선발 전망(UEFA)

OSEN
원문보기

'6G 연속골 조준' 손흥민, 라이프치히전 2선 공격수 선발 전망(UEFA)

속보
내란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발끝이 독일 분데스리가 2위 라이프치히의 골문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UEFA는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며 손흥민이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할 것이라 점쳤다. 4-2-3-1 포메이션서 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을 맡고 손흥민과 함께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바인이 2선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득점 감각은 물이 올라있다. 지난 17일 새벽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끝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26라운드 원정 경기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몰아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빌라전까지 커리어 최초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만 EPL 50~51호 골을 성공시키며 아시아 첫 EPL 50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이 라이프치히전서 6경기 연속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