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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구에로 영입을 노린다. 향후 2시즌 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는 맨체스터 시티의 상황을 노린 것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징계로 인해 레알과 아틀레티코 사이의 아구에로 영입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UEFA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맨시티의 FFP 위반 혐의에 대한 판결을 공개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반한 맨시티는 2020-21 시즌. 2021-22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3천만 유로(약 385억원)의 벌금도 추가됐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맨시티 선수들의 엑소더스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럽대항전에 뛸 수 없다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보너스도 받지 못하게 된다. 아구에로를 비롯해 스털링 등 주요 선수들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아스'는 "아구에로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2021년 6월 만료 된다. 또한 여름이 되면 32세가 되기 때문에 많은 이적료를 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맨시티의 곤경은 아구에로를 향한 팀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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