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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빙속 김보름, 종목별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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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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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김보름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4초22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라이벌' 이바니 블롱댕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져 메달을 따지 못한 김보름은 2017년 강릉 대회 금메달 이후 3년 만에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복귀했습니다.

16바퀴를 도는 레이스 초반 하위권에서 조심스럽게 레이스를 펼친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은 두 바퀴를 남기고 4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무서운 막판 스퍼트로 2위까지 치고 나가 은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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