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램파드, 솔샤르 감독에게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첼시가 승점 41점으로 4위, 맨유가 승점 35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리버풀이 승점 76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위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4위 첼시부터 10위 아스널(승점 34)까지 승점차가 7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의 전설이자, 축구 해설가인 제이미 캐러거는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미래가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달려있다고 했다.
캐러거는 "리버풀이 우승 레이스에서 압도적으로 앞서있기 때문에 남은 상위권 팀들의 현실적인 전투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이후에는 램파드, 솔샤르 감독을 언급하며 "정말 중요하다. 두 감독에게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챔피언스리그는 재정적으로 더 많은 것을 의미하며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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