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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화려한 재벌 2세 악녀로 활약 중인 배우 정유민이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안보현의 맞선녀로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유민은 15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요식업계 톱클래스 기업인 '장가'의 장남 장근원(안보현)이 맞선에서 만나는 상대녀로 등장했다. 현재 출연 중인 '꽃길만 걸어요'에서 극중 배경인 하나음료 외동딸 황수지 역으로 열연 중인 정유민은 '재벌녀 포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장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푸드업계 대기업의 딸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유민은 맞선 자리에 늦게 나타난 장근원을 보며 "이런 자리 처음인가 봐요. 좀 불편해 보여서요"라며 무심한 듯이 지적했다. 또 "아니면 제가 마음에 안 들었다든가"라며 피식 미소를 지어 장근원을 당황시켰다. 또 치킨 요리를 장근원에게 권할 때는 "드셔 보세요. 프렌치 로스트 치킨이에요"라고 '원어민 발음'을 자랑하며 닭에 대한 장근원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했다.
정유민은 '꽃길만 걸어요'의 화려한 악녀 황수지 못지 않게 화려한 재벌녀로 등장, 두 작품에서 묘하게 겹치는 이미지로 재미를 선사했다.
정유민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 변신'을 선보여 온 실력파 여배우로,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름이 그린 달빛', SBS '흉부외과', SBS '나인룸' 등의 드라마와 스릴러 흥행작인 영화 '목격자'에서 신 스틸러에 등극한 바 있다. 최근에는 KBS1 '꽃길만 걸어요'의 주연이자 악녀 황수지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정유민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최고의 화제작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태원 클라쓰'는 물론, KBS1 '꽃길만 걸어요'에도 변함 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JTBC 이태원 클라쓰)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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