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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성훈,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선두권…공동선두와 3타차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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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연합뉴스]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로 격상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선두와 3타 차이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7언더파 206타다. 공동선두 그룹과 3타 차이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에서 부진했다. 한 번도 톱10 입상이 없고 10개 대회에서 20위 이내 진입도 두 차례에 그쳤다. 그러나 상금 증액, 출전 선수 제한, 우승자 혜택이 더 커진 이 대회에서 부진에서 벗어나 선두권에 들었다.

공동 선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맷 쿠처(미국)다. 모두 10언더파 203타를 기록중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타를 잃으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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