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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
강성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7언더파 206타다. 공동선두 그룹과 3타 차이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에서 부진했다. 한 번도 톱10 입상이 없고 10개 대회에서 20위 이내 진입도 두 차례에 그쳤다. 그러나 상금 증액, 출전 선수 제한, 우승자 혜택이 더 커진 이 대회에서 부진에서 벗어나 선두권에 들었다.
공동 선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맷 쿠처(미국)다. 모두 10언더파 203타를 기록중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타를 잃으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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