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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박소현, 뉴질랜드 테니스 서킷대회 단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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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는 박소현.
[스포티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545위·CJ 후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여자 월드투어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성남시청 소속인 박소현은 16일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린 ITF 해밀턴 여자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5천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시미즈 에리(990위·일본)에게 1-2(4-6 6-0 3-6)로 졌다.

지난해 4월 터키에서 열린 ITF 서킷 대회 단식에서 처음 우승한 박소현은 올해 18세 유망주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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