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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토트넘 전 감독의 엄지, "손흥민-모우라, 케인 공백 메우며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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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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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레드냅은 벳빅터 전망에서 “토트넘은 여전히 상위 4위권에 들기 위해 런던 라이벌 첼시를 추격하고 있다”며 “이젠 불과 승점 4 차이로 좁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 공격수 해리 케인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공백을 메우며 둘 모두 최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9도움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간판 골잡이 케인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사우스햄튼(1월 26일), 맨체스터 시티(2월 3일), 사우스햄튼(2월 6일)전서 잇따라 골맛을 본 손흥민은 커리어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 재경기 이후 10일간의 꿀맛 휴식을 취해 어느 때보다 득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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