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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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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징계 이탈' 리버풀, 26경기만 UCL 진출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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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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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버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시간 문제다.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26라운드 만에 확보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치른 노리치 시티와 2019-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사디오 마네의 골로 26경기 만에 25승을 달성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25승 1무로 승점 76점에 도달했다.

현재 2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해 향후 두 시즌동안 유럽클럽댕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으면서 리버풀은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빠지면서 프리미어리그는 현 순위 기준 5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해졌다. 현 5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다.

현 6위 토트넘 홋스퍼는 승점 37점을 기록 중인데, 리버풀과 승점 차이가 벌써 39점이다. 리버풀이 잔여 리그 12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토트넘이 리버풀의 승점을 추월할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가 UEFA의 징계에 대해 항소할 의지를 밝혔지만 리버풀의 올 시즌 리그 우승 및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이변이 없는 한 확정적이다. 리버풀이 역대급 2019-20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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