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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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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권창훈 5분 출전' 프라이부르크, 아우크스와 1-1...2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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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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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권창훈(25, 프라이부르크)이 후반 40분에 교체 투입되어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를 누볐다.

프라이부르크는 1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트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호펜하임전 1-0 승리에 이어 2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으로 7위에 자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 귄터, 회플러, 코슈, 하베러, 발츠슈미트, 횔러, 슈미트, 아브라시, 굴데, 슈폴로프가를 선발로 내세웠다. 권창훈은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막스, 핀보가손, 이아고, 케디라, 구벨리우프, 리히슈테이너 등이 출전했다.

전반 39분 이아고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막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아우크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1-0 스코어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6분 하베러의 왼발 발리 슈팅이 수비 발메 맞고 동점골로 기록됐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막판 마지막 교체카드를 썼다. 권창훈이 후반 40분 그리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투입 직후 상대 경고를 유도한 권창훈은 추가 시간을 포함해 약 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프라이부르크는 1-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아우크스부르크(1): 막스(전39)

프라이부르크(1): 하베러(후6)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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