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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7연패 수렁에 몰아넣었습니다.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GS칼텍스는 메레타 러츠, 이소영, 강소휘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빛났습니다.
특히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에서 각각 10대 3과 8대 3으로 흥국생명을 압도했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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