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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컬투쇼' 홍현희, 다이어트 고백 "현재 몸무게 68kg…8kg 감량 목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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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홍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현희는 "오늘 옷도 남편이 사준 옷이다. 내 옷을 그렇게 많이 사준다"라며 제이쓴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 청취자는 "제이쓴 같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냐"고 묻자, 홍현희는 "저는 있는 그대로 저를 보여줬더니 만나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이슨 씨에게 다음 생에에도 나를 만날 거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냥 이번 생애를 충분히 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체지방을 3kg 감량했다. 더 감량해야 한다. 결혼 후 1년 사이에 8kg이 쪄서 68kg이 됐다. 60kg이 되는 게 목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홍현희는 "다이어트를 더 해야 하는 게, 제이쓴 씨가 '그만 좀 끅끅대라. 잠은 좀 편하게 자자'라고 한다. 제가 계속 뭘 먹어서 밤에 많이 끅끅댄다. 제이쓴 씨와 같이 먹는데 저만 찐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제이쓴 씨는 어려서 그렇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제이쓴은 '컬투쇼'에 깜짝 문자를 보냈다. 홍현희는 "항상 문자를 열심히 주시니까 선물을 줬음 좋겠다"며 선물 추첨을 진행했다. 선물은 제이쓴이 싫어하는 해산물 맛집 쿠폰이 당첨됐다. 이에 홍현희는 "이렇게 되면 제 선물이 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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