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늘어
고용문제 사회 화두(CG)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월 광주전남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만2천명 증가했다.
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는 75만명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만7천명이 증가했다.
전남 취업자는 95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5천명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광주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3천명), 농림어업(9천명), 건설업(1천명)은 늘었고, 광공업(-4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명)은 줄었다.
전남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4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3천명), 건설업(1천명)은 늘었고, 농림어업(-1만6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천명)은 줄었다.
고용률은 광주는 59.1%로 1.0%포인트 늘었고, 전남은 62.4%로 1.2%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는 광주는 3만명으로 8천명 감소했고, 전남은 3만7천명으로 1만5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광주는 3.8%로 1.1%포인트 감소했고, 전남은 3.7%로 1.4%포인트 늘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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