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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맹)가 또 쓰러졌다. 경기 중 볼 다툼 과정에서 갈비뼈에 염증이 생겼다. 경미한 부상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둔 상황에 날벼락이다.
네이마르는 매번 부상에 시달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해 멀리서 지켜만 봤다. 네이마르가 없던 파리 생제르맹은 16강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번에도 부상이다. 2일(한국시간) 몽펠리에와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 출전했는데 전반전 볼 다툼 과정에서 갈비뼈에 이상이 생겼다. 후반전에도 경기를 계속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진단 결과 염증이었다.
19일에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르는데 날벼락이다. 네이마르 자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일 리옹전 출전을 예고했다. 경미한 부상이라고 밝혔지만 불안함은 가시지 않는다.
부상이 재발되거나 경미하지 않다면 이번에도 멀리서 16강을 봐야 한다. 지난 시즌, 1차전을 이겨놓고 홈 2차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릎 꿇은 광경을 지켜봤다. 당시에도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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