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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우석, 50대 기부 요정 등극..커트라인 5천만 표 거뜬히 뛰어넘는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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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애돌'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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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김우석이 2월 3일 61,760,769표를 받아 제50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지난 3일 팬들은 김우석이 태어난 지 8500일이 된 걸 축하하며 많은 투표를 해 기부요정 커트라인 55,555,555표를 거뜬히 뛰어 넘었다.

최애돌 내에서 기부를 처음 하게 된 터라 김우석 팬들 모두 감동하고 있다. 팬들은 “우석아 8500일 축하해! 항상 응원할게 파이팅”, “짤랑단 최고ㅠㅠ”, “이렇게 여러분들과 무언가를 이룰 때 정말 감동이고 행복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우석은 2월 22일 첫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최애돌’은 2020년을 맞아 기부 시스템 일부를 개편했다.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이 된다.

기부천사, 기부요정이 된 아이돌은 각 50만원씩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최애돌’ 누적기부금액은 1억4200만원이다.

한편 아이돌별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1위 강다니엘 2300만원, 2위 엑소 2100만원, 3위 방탄소년단 1950만원, 4위 트와이스 1600만원, 5위 쯔위 1000만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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