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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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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계매체, "리버풀 EPL 우승 확률 99%...맨유 챔스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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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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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리버풀이 EPL 출범 후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버풀은 25라운드까지 진행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4승 1무 승점 73점으로 단독 1위에 자리했다. 아스널 이후 최초로 EPL 무패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이다.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 시티와(51점)의 점수 차는 무려 22점에 달한다.

남은 경기는 13경기. 이중 리버풀이 6승만 더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현재와 같은 페이스라면 오는 3월에 E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을 막을 수 없다"면서 사실상 우승 실패를 선언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를 내는 미국의 'FIve Thirty Eight'이 이번 시즌 EPL 팀들의 최종 성적을 예측했다. 그중 리버풀의 리그 우승 확률을 99% 이상으로 전망했다. 또한 리버풀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도 99% 이상으로 봤다.

더불어 2위 맨시티와 3위 레스터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각각 99%, 92%로 예측했고, 4위 첼시는 64%, 5위 토트넘은 19%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봤다. 울버핸튼은 10%, 맨유는 7%, 셰필드는 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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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FIve Thirty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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