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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씨네타운' 새 DJ 장예원, 설렘 가득한 신고식 "심장이 쿵쾅쿵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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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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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성공적인 라디오 신고식을 치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박선영의 후임으로 장예원이 DJ로 등장,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은 "오늘부터 매일 아침 11시에 여러분과 만나게 된 아나운서 장예원이다. 11시가 매우 특별해졌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마이크를 타고 소리가 들릴 것 같다"라고 말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어 장예원은 "어제 박선영 선배님이 '장예원 아나운서가 많이 떨릴 것이다. 세심하게 환영해달라'라고 하셨는데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이미 아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청취자들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큐디, 랑디, 즙디, 애디 등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윤덕원은 장예원에게 “역사적인 첫 방송에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예원이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윤덕원은 "목소리에서 떨림과 설렘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윤덕원은 오상진이 추천한 영화 '그린 북'과 홍진경이 추천한 영화 '아이 엠 러브'를 소개하며 장예원과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장예원은 "애칭은 내일 정해오겠다. '장예원의 씨네타운'의 마무리 멘트는 제가 준비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영화같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해피엔딩!"이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씨네타운'은 아나운서 박선영이 SBS 퇴사를 알리면서 DJ가 교체, 후임으로 장예원이 발탁됐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장예원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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