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에서 운영 중인 13개의 공공 도서관 중 고작 2개만 서원구에 있다"고 밝혔다.
인구가 작년 말 기준 서원구(20만6천368명)보다 6만여명 많은 흥덕구(26만7천438명)에는 공공도서관이 5개나 되고, 인구가 더 적은 상당구(17만9천463명)와 청원구(20만308명)에도 3개씩 있다.
이 예비후보는 "청주 시내에 영화관이 10개 있는데 서원구에는 1개에 불과하고 동네 체육시설도 상당구의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원구는 주거 중심의 생활문화가 중시되는 지역이지만 수년간 생활문화시설만 놓고 보면 사실상 방치돼 왔다"고 덧붙였다.
서원구는 청주·청원이 통합된 2104년 새로 생겼는데, 작년 말까지 5년간 인구가 2만546명 감소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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