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또한번 엔딩’. 제공|네이버웹툰 |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청춘 웹드라마 ‘엔딩’ 시리즈의 최신편 ‘또한번 엔딩’이 웹툰으로 선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플레이리스트의 2020년 신작 ‘또한번 엔딩’을 바탕으로 하는 웹툰을 2일 첫 공개한고 밝혔다.
‘이런 꽃 같은 엔딩’, ‘최고의 엔딩’, ‘또한번 엔딩’ 등으로 이어진 ‘엔딩’ 시리즈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사실감 있게 풀어낸 플레이리스트의 대표작이다. 이번 ‘또한번 엔딩’은 ‘과연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8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끝나 마음의 상처를 얻은 인영(조수민 분)과 그런 인영에게 다가온 새로운 남자 윤수(김건원 분), 다시 인영의 앞에 나타난 옛 연인 찬희(강희 분)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웹툰 ‘또한번 엔딩’에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좋아하는 부분’의 타리 작가가 참여했다. 타리 작가는 전작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인물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들의 내적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일 공개된 1화에서는 주인공 인영이 추구한다는 ‘자만추’가 기존에 알려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외에 색다른 뜻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타리 작가는 드라마에 앞서 공개하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 대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드라마의 감수성을 담아내면서도 웹툰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또한번 엔딩’은 8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7시 네이버 시리즈온과 플레이리스트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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