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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원주 DB의 10연승을 저지하고 공동 2위가 됐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DB를 91대 74로 물리쳤습니다.
워니가 20점, 김선형이 16점을 올리는 등 6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SK는 23승 14패를 기록해 연승 행진을 마감한 DB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9연승을 달리며 KBL 역대 최초로 '4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던 DB는 실책을 남발한데다 외곽포까지 난조를 보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DB와 공동 선두였던 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를 80대 7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1경기 차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84대 73으로 꺾고 KCC와 공동 4위를 이뤘습니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KT와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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