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광현은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단에 합류한다.
비행기 탑승에 앞서 김광현은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MLB 첫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향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김광현이 31일 출국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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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019년 12월18일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1100만 달러(130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20시즌 세인트루이스 예상에서 김광현을 5선발로 봤다.
세인트루이스는 계약에 불펜 관련 옵션도 포함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발투수 자격이 있음을 동료와 코치진 앞에서 보여줘야 한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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