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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가빈에 판정승…KB손보, 한국전력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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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공격수 마테우스가 한국전력 가빈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했습니다.

KB손보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눌렀습니다.

KB손보 마테우스는 고비 때마다 높게 날아오는 이단 공격에 성공하는 등 26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한 KB손보는 6위를 지키며 7위 한국전력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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