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XtvN 동시 방송
'핑거게임'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tvN은 26일 4부작 예능 '핑거 게임'을 방송한다.
신동엽과 장도연이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주요 랜드마크를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손가락만 갖고 게임을 하는 예능이다.
남산타워 등 우리에게 익숙한 건축물이 얼마나 정교한 미니어처 세트로 탄생했는지 구경하고, 손가락을 이용해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추측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치열한 예측불허 '손가락 한판'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니 월드와 기상천외한 게임들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핑거 게임'은 이날 밤 11시 20분 tvN·XtvN에서 동시에 방송을 시작하며, 이후부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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