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MLB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1루수 라모스, LG 새 외국인 타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LG 차명석 단장이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로베르토 라모스(콜로라도)가 LG로 온다?

미국 디 애슬래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2일(한국시각) LG가 콜로라도 1루수 라모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젠탈은 “라모스는 MLBPopeline 콜로라도 유망주 랭킹 27위에 올랐던 선수로,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09, 30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일찌감치 두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한 LG는 남은 한 자리인 외국인 타자를 놓고 신중하게 접근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1월내로 외국인 타자 영입을 마무리 짓고 함께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는데 라모스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마치는 모양새다.

한편 라모스는 지난해 콜로라도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뛰었다. 30개의 아치를 그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아직 빅리그 출전 경험은 없다.
superpow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라모스의 LG행을 보도한 켄 로젠탈. 캡처 | 켄 로젠탈 트위터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