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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한가수협회,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성료…이미자→NCT 드림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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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난 16일 KBS 홀에서는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가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중가수들의 업적과 위상을 알리고자 대한가수협회가 선보인 이번 공연은 ‘우리는 하나’ 콘셉트로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날 진행은 이덕화가 맡은 가운데 1959년에 데뷔해 60년의 무대 관록 가진 이미자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대한민국 가수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가수와 대중가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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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가 개최됐다. 사진=대한가수협회


또한 인순이, 노사연, 알리, 노라조, 김태우, 육중완밴드, 정훈희, NCT DREAM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1300여 명 관객과 함께 노래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각계각층 인사들도 대한가수협회와 대한민국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에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고문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고문 나경원 국회의원, 그래미 여명 808의 남종현 회장,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유동근, 금화작가 김일태 화백, 한국음악실현자협회 유기선 전무이사, 법무법인 이경 최진녕 변호사 등이 자리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특히 이미자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KBS1에서 90분간 방송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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