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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최준용 김현민 김철욱 덩크컨테스트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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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최준용이 19일 인천 삼산월듵체육관에서 열린 2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20. 1. 1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 최준용, KGC인삼공사 김철욱이 예선 공동 1위로 덩크 컨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최준용과 김철욱이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둘은 나란히 47점을 받아 가장 먼저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46점을 받은 전자랜드 민성주와 오리온 장재석, KT 김현민은 동점자로 재대결을 펼쳤다. 재대결에선 김현민이 압도적 덩크로 48점을 받아 마지막 남은 1장의 결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편 KCC 김진용은 영화 ‘조커’를 패러디하며 공을 만ㅇ히 들였지만 아쉽게 45점으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덩크 컨테스트 결선은 하프타임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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